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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등록할 때, 그 탭 옆에 있는 작은 아이콘을 유심히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작은 이미지 하나가 블로그의 첫인상, 즉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파비콘(favicon)은 꼭 설정해두셔야 할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파비콘이 무엇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안내드립니다.
한 번만 설정해두면 블로그의 퀄리티가 10배는 더 올라가는 느낌!
지금 티스토리 파비콘 설정 방법과 ICO변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파비콘이 뭐예요?
파비콘(favicon)은 "favorite icon"의 줄임말로, 웹 브라우저 탭, 즐겨찾기 목록, 모바일 썸네일 등에서
사이트를 대표하는 작은 아이콘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유튜브의 빨간 재생 버튼, 네이버의 초록 N, 모두 파비콘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 기본 템플릿의 파비콘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이걸 나만의 이미지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블로그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나 특정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라면 파비콘 설정은 필수입니다.
🛠 파비콘 만드는 법과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순서
티스토리는 .ico 형식의 파비콘 파일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PNG나 JPG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콘을 만들고 변환한 뒤, 관리자 페이지에 등록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① 파비콘 이미지 만들기
먼저 나만의 아이콘 이미지를 준비하세요.
배경이 투명한 PNG 파일이 가장 추천되며,
정사각형 비율(예: 64x64, 128x128)이 좋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쉽게 생성하거나 변환할 수 있어요:
- favicon.io: 이모지, 텍스트, PNG 이미지를 .ico로 변환 가능
- icoconverter.com: PNG, JPG 파일을 ico로 바꿔주는 무료 툴
- convertico.com: 빠르게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변환
이미지 크기는 최소 16x16픽셀이어야 하지만,
고해상도 디바이스에서는 32x32 또는 64x64 픽셀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②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법
-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 접속
- 좌측 메뉴에서 [스킨 편집 - HTML/CSS 편집] 선택
- 상단의
<head>태그 안에 아래 코드를 삽입
<link rel="shortcut icon" href="https://yourdomain.tistory.com/favicon.ico" type="image/x-icon">
※ 여기서 href 안의 URL은 티스토리에 업로드한 파비콘 파일의 경로로 바꿔야 하며,
파일명을 알기 쉬운 이름으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비콘 등록 시 주의할 점과 적용 오류 해결법
파비콘을 등록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파일 형식과 경로 설정이 올바르지 않으면 적용이 되지 않거나, 이전 아이콘이 계속 보일 수 있어요.
✔ 등록 시 체크리스트
- .ico 파일 형식만 지원됩니다. PNG, JPG는 업로드되어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정확한 경로를 입력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업로드 주소 복사 후 붙여넣기 필요
- 16x16 이상의 정사각형 비율을 추천합니다.
⚠ 적용이 안 될 때 해결법
- 브라우저 캐시 삭제: Ctrl + Shift + R로 강력 새로고침
- 다른 브라우저로 테스트: 캐시 문제 확인을 위해 크롬 외 사파리나 엣지에서 열어보기
- 파비콘 파일명 변경: 같은 이름은 캐시가 남을 수 있으므로, 새 이름으로 업로드 추천
🧩 결론 | 파비콘은 블로그의 얼굴입니다
블로그는 단순한 글쓰기 공간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브랜드를 세상에 전하는 '출입구'입니다.
그 출입구에 내 블로그를 상징하는 깔끔한 아이콘이 떠 있다면, 방문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밖에 없겠죠.
티스토리 파비콘은 한 번만 잘 설정해두면 매번 블로그를 방문할 때마다
나만의 색깔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 도구가 됩니다.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효과는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