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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재판매 방법 (KREAM) | 반품 불가 제품, KREAM에서 다시 되파는 실제 절차

레드라인스토리2 2025. 5. 2. 22:56

제가 며칠전 급하게 등산 약속이 잡혀서 크림 등산복을 구매했습니다.

일반 배송으로 구매를 했더니 도착 예상 날짜가 등산가야하는 날짜더라구요.

이미 구매를 했던 상태라 급하게 같은 상품을 돈을 더 주고 빠른 배송으로 한개 더 주문을 했답니다.

일반배송으로 오는 상품은 반품을 보낼 생각이였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일단 두 상품이 모두 같은 날 도착을 했고 또 놀랐던건 크림은 반품이 안된다는 거에요.

리셀러처럼 되팔기를 해야한다고..

당황을 했지만 정신 차리고 상품을 구매할때 구매버튼 옆에 판매 버튼이 같이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리고 상품을 확인 할때마다 금액이 조금씩 달라졌던것도 생각이 났구요.

그 순간부터 배송비 검수비를 포함해서 내가 샀던 금액에서 가능하면 손해를 안보고 팔려고 계속 크림을 들락 거렸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께 (KREAM)크림 반품 불가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판매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글 끝까지 읽으시고 손해없이 재판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 KREAM 재판매 가능 여부 먼저 확인하기

KREAM에서 구매한 상품은 대부분 다시 되팔 수 있지만, 상태에 따라 절차와 검수 방식이 달라집니다.

보관하기 상태일 경우

제품이 검수 완료 후 KREAM 물류센터에 보관 중이라면,
별도 포장이나 배송 없이 바로 되팔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검수는 다시 진행하지 않으며,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식입니다.

배송받은 상품일 경우

내가 직접 배송받아 보관 중인 제품도 되팔기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시 포장해서 크림 검수센터로 보내야 하며, 검수비 또한 다시 발생합니다.
그리고 구성품 이상, 박스 훼손, 실착 흔적 등으로 검수 탈락 가능성이 생깁니다.

왜 다시 검수를 하나요?

한 번 크림 검수를 통과한 제품이라도,
사용자가 받은 뒤 보관 상태에서 변화가 생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박스가 눌리거나, 택이 손상되거나, 스티커 제거 흔적이 생긴 경우
제품이 '원래와 다르다'고 판단되어 불합격 처리될 수 있습니다.

TIP:
되팔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처음 구매할 때 '보관하기'를 선택하거나
검수 완료 후 배송 전 상태에서 '보관 신청'을 해두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보간 기간은 검수 완료일부터 30일간은 무료입니다.

30일 이후부터는 매 30일 단위로 3,000원의 창고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2. KREAM 판매 등록 과정: 메뉴 진입부터 검수까지 한 번에 정리

① 되팔기 메뉴 진입 방법

크림 앱에서 재판매를 하려면 다음 경로로 진입합니다.

크림 웹/앱 실행 후, 마이페이지 - 구매내역 확인
상품 확인 (이때 상품명 정확히 확인하셔야합니다.)
되팔고 싶은 상품 선택 후 ‘판매하기’ 버튼 클릭 (크림은 색상과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그리고 실시간 금액이 달라지므로 손해 보지않게 가격 검색을 하셔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일때 판매를 하셔야합니다.)